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한 'Maximize Conversion Value' 전략
‘Maximize Conversion Value’는 인공지능(AI)이 기반인 스마트 입찰 전략으로, 설정한 예산 내에서 전환(Conversion)의 전체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전략은 매출, 이익 또는 리드 점수와 같은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단순히 많은 전환을 목표로 하는 'Maximize Conversions'와는 차별화됩니다. 'Maximize Conversion Value'는 서로 다른 가치를 지닌 전환을 고려해, 단순히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기보다는 가장 가치 있는 고객을 타겟팅합니다.
다양한 가치의 전환에 적합한 활용 사례
이 입찰 전략은 모든 전환이 동일한 가치를 가지지 않을 때 적합합니다. 가령, 상품 가격대가 다양한 전자상거래 업체나 잠재 고객 리드의 가치가 다른 비즈니스에서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무료 체험과 유료 구독 전환의 가치를 구분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에도 적절합니다.
반면, 전화 문의나 단순한 리드 전환처럼 동일한 유형의 전환이 주요한 경우에는 이 전략이 필수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환의 다양성과 가치에 따라 이 전략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arget ROAS와의 차이 및 연계 활용 방법
‘Maximize Conversion Value’는 예산을 가장 높은 가치로 전환하려는 반면, ‘Target ROAS(Return on Ad Spend)’는 투자 대비 수익률에 초점을 맞춥니다. 데이터 수집 초기에는 'Maximize Conversion Value'로 시작해 실질적인 ROAS가 안정되면 'Target ROAS'로 전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러한 전략은 검색(Search), 디스플레이(Display), 수요 창출(Demand Generation), 그리고 퍼포먼스 맥스(Performance Max) 캠페인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쇼핑(Shopping) 캠페인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효과적인 'Maximize Conversion Value' 개선 방법
이 전략을 최적화하려면 몇 가지 주요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상 고객이나 디바이스, 위치별로 전환 가치를 설정할 수 있는 ‘Conversion Value Rules’를 통해 맞춤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바이스별 입찰 조정을 통해 특정 기기에 맞춘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30일 동안 50~60회의 전환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기준으로 제시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환 값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장기적으로 ‘Target ROAS’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비즈니스에 적합
종합적으로 볼 때, 'Maximize Conversion Value'는 전환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하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전략입니다. 이는 단순한 목표 최적화 이상의 효과를 제공하며, 효율 중심의 'Target ROAS'로의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searchengine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