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의 'Maximize Conversion Value' 전략 개요
'Maximize Conversion Value'는 구글 광고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입찰 전략으로, 정해진 예산 내에서 전환의 총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전략은 다양한 전환 목표에 대해 각기 다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매출, 이익, 혹은 리드 점수와 같은 요소에 따른 전환 가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Maximize Conversions' 전략과의 주요 차이는 전환 수가 아니라 전환 가치에 초점을 둔다는 점입니다. 만약 $500의 판매와 $50의 판매가 모두 전환으로 간주되더라도, 'Maximize Conversion Value'는 비교적 더 가치가 높은 $500 판매를 우선적으로 유도합니다.
전환 가치 차별화에 적합한 활용 사례
이 전략은 특히 전환의 가치가 다르게 책정되는 비즈니스에 적합합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우, 무료 체험보다 유료 구독을 더 높은 가치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고가치 전환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Maximize Conversion Value'는 검색(Search), 디스플레이(Display), 퍼포먼스 맥스(Performance Max)와 같은 캠페인 유형과 호환됩니다. 하지만 쇼핑(Shopping) 캠페인의 경우에는 이 전략을 사용할 수 없으며 주로 수동 입찰이나 'Target ROAS' 전략이 요구됩니다.
Target ROAS로 더 세밀한 전략 설정 가능
'Target ROAS'(광고비 대비 수익 목표)는 'Maximize Conversion Value'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전략입니다. 전환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특정 광고비 대비 수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효율성에 초점을 두고 예산 활용을 최적화합니다.
효율적인 전략 실행을 위해, 'Conversion Value Rules'를 사용해 특정 타겟이나 디바이스별로 전환 가치를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지정된 30일 동안 약 50-60회의 전환 데이터를 기록해야 이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결론
결론적으로, 'Maximize Conversion Value'는 전환의 유형과 가치가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매출 증대와 광고 효율성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유용한 입찰 전략입니다. AI를 활용하여 광고 예산을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배분함으로써 더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출처 : SEARCHENGINELAND.com